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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러브 바나나 딸기 믹스'는 바나나와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뤄 맛이 부드럽고 달콤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원유 함량이 76.8%로 타사 제품 보다 높아 맛이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딸기 과육은 100% 국산을 사용했다.
동원데어리푸드 소와나무 이성미 BM은 "해외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에서는 믹스류(두 가지 과일 혼합)가 강세지만 국내는 아직 딸기, 복숭아 등 한정된 과일 맛이 대부분"이라며 "이번 ‘요러브 바나나 딸기 믹스’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도 믹스 제품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떠먹는 요구르트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지난해 시장규모 2500억 보다 10% 성장한 2750억 규모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100g 들이 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