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합심…내달 현지 실사 총력

입력 2023-03-08 09:19 수정 2023-03-08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7일 현지실사 시 관광·MICE 등 한국 강점 부각

▲사진은 이투데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과 국민적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진행한 '203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 모습.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사진은 이투데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과 국민적 분위기 형성 등을 위해 진행한 '2030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영상 공모전 시상식' 모습.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민·관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유치위)는 8일 부산시, 롯데지주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자는 내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한국 현지실사 준비와 국민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홍보활동 등을 벌여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겠단 구상이다.

특히 협약자는 이번 현지실사를 때 대한민국의 선진 관광, MICE(전시·컨벤션·기업회의 관련 산업) 등 인프라의 우수성을 실사단에 강조할 계힉이다. 이를 통해 사우디 등 유치 경쟁국과의 차별화를 시도한단 전략이다.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개최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보이는 전국민적 유치 열기는 경쟁국 대비 2030 부산세계박람회만이 가진 강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와 민간의 엑스포 유치 강한 의지를 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11월 말에 있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에 있어 부산 유치를 성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업을 통해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4: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45,000
    • -2.98%
    • 이더리움
    • 4,75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56%
    • 리플
    • 2,006
    • -0.2%
    • 솔라나
    • 329,900
    • -5.45%
    • 에이다
    • 1,351
    • -6.76%
    • 이오스
    • 1,148
    • -0.69%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691
    • -6.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63%
    • 체인링크
    • 24,340
    • -2.37%
    • 샌드박스
    • 905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