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컵커피 제품 '카페라떼'의 새 모델로 아이돌 그룹 '빅뱅'을 전격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빅뱅은 카페라떼의 새 캠페인 '나를 사랑하자'로 TV 광고 및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그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나를 사랑하자' 캠페인은 지난 13년간 이어졌던 카페라떼의 테마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을 2009년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격려의 메세지로 다가갈 예정이다. 카페라테의 새로운 TV광고는 5월 부터 소개된다.
매일유업 이정태 마케팅 이사는 "오랜 연습기간 및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달려 결국 정상의 자리에 오른 빅뱅이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로서 13년간 사랑받아 온 카페라떼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