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라이프, 의무납입기간 확 줄인 상품 눈길

입력 2009-04-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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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New VUL 변액유니버설 보험' 출시

뉴욕라이프는 23일 의무납입기간을 기존의 12년에서 5년으로 대폭 줄인 'Get New VUL 변액유니버설 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et New VUL 변액유니버설 보험'은 의무납입기간을 5년으로 설정해 현재 판매되고 있는 변액유니버설 상품 중 의무납입기간이 가장 짧으며 금리 연동형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펀드 투입비율 자동 변경 옵션을 추가해 주가가 하락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수익률이 좋은 펀드로 변경되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가입 시 고객이 최대 5개까지 펀드를 선택한 후 매 분기마다 각 펀드의 수익률을 평가해 직전 분기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에 투자 금액이 투입된다.

뉴욕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납입기간이 긴 보험 가입에 부담을 느끼는 한편 주식편입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유니버설 상품을 꺼려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현재의 일시적 불안감으로 인해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유니버설 보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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