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서울시 공개제한 공간정보 심사기관 지정

입력 2023-03-10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개제한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기대

▲공개제한 공간정보 제공 및 보안심사 요약도. (자료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개제한 공간정보 제공 및 보안심사 요약도. (자료제공=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10일 서울시 공개제한 공간정보 보안심사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국토부에 이어 서울시가 구축한 공간정보에 대한 보안심사 전문기관 지정으로 메타버스, 자율주행, AR·VR 등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보안심사 컨설팅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국토부 전문기관 지정 이후 보안심사 수행, IT‧드론‧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사 컨설팅 등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동시에 사업자 별 심사 컨설팅의 대응분석을 통해 자가진단툴을 제공하고 신청 단계 후 기업의 보안대책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보유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종류와 심사 신청서식 등은 에스맵 오픈랩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을 통해 보안심사 안내를 받는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보안심사 상세안내문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문의로 공간정보 활용목적 점검, 보안심사 대상 확인, 컨설팅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전만경 진흥원 원장은 “서울시는 다양한 고품질 공간정보를 생산해온 만큼 해당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해 공간정보 활용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 공간정보 활성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85,000
    • -1.84%
    • 이더리움
    • 4,664,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29%
    • 리플
    • 3,037
    • +0.33%
    • 솔라나
    • 199,600
    • -2.87%
    • 에이다
    • 618
    • -2.68%
    • 트론
    • 407
    • -1.45%
    • 스텔라루멘
    • 35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60
    • -1.27%
    • 체인링크
    • 20,760
    • -0.91%
    • 샌드박스
    • 200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