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규제당국 “SVB·시그니처 은행, 모든 예금자 완전 보호”

입력 2023-03-13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규제 당국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따른 시장 불안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예금주를 완전히 보호하는 방안을 내놨다.

12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재무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공동성명을 내고 “금융시스템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강화하고 미국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한다”며 “모든 예금자가 완전히 보호된다”고 밝혔다. 보험 한도와 상관 없이 모든 예금주를 보호한다는 의미다. 이번 조치는 SVB와 뉴욕의 시그니처은행에 적용된다. 뉴욕주 금융당국은 이날 시그니처은행도 폐쇄하고 자산몰수 절차에 돌입했다.

공동성명에는 “구제금융은 없을 것이고 이번 조치 관련 납세자 비용도 없다”는 내용도 담겼다.

연준은 SVB 파산으로 영향을 받은 기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 자금조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은행, 저축협회, 신용 조합 등에 최대 1년간 대출을 해준다는 내용이다. 연준은 “예금을 보호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은행 시스템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연준은 유동성 압력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미 규제당국의 예금자 보호 조치 소식에 다우 선물은 거래 초반 250포인트 이상 뛰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국정 1인자서 '무기징역' 선고까지...윤석열 수난사 [尹 무기징역]
  • '왕사남' 엄흥도, 실제 모습은 어땠을까?
  • '용호상박' 불기둥 세운 국내 증시…코스피 3.09%·코스닥 4.94% 상승 마감
  • BTS 해외 팬 10명 중 9명 "덕질하려고 한국어 배워" [데이터클립]
  • '낼기' 붐 온다더니⋯차트가 증명한 하우스의 매력 [엔터로그]
  • 서울 집값 상승폭 2개월째 확대⋯송파·동작·성동 주도
  • ‘밀가루 담합’ 조사 막바지…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 부활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802,000
    • -0.81%
    • 이더리움
    • 2,900,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11,500
    • -1.7%
    • 리플
    • 2,093
    • -3.68%
    • 솔라나
    • 120,700
    • -2.43%
    • 에이다
    • 405
    • -2.88%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37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2.7%
    • 체인링크
    • 12,700
    • -2.46%
    • 샌드박스
    • 121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