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약 430여명의 하이플래너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대상은 천안지점 천안제일영업소 남상분씨(50세, 대리점 부문)와 강서지점 서울영업소 이혜선씨(56세, 설계사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을 거둔 것은 일선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한 하이플래너들의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것"이라며 "하이플래너들이 자신의 일을 즐기며 전문가로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