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기 수탁자책임전문위 전문가 3인에 이인형·강성진·연태훈씨 위촉

입력 2023-03-1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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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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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책위는 기존에 위촉된 6명에 더하여 총 9명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2기로서 활동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전문가 위원은 전문가 단체 및 학회, 협회 등에서 추천받은 사람으로 이인형ㆍ강성진ㆍ연태훈 위원 총 3명이다.

이인형 위원(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무 및 ESG 분야 전문가다. 복지부는 이 위원이 기금의 ESG 통합 전략 이행 및 ESG 이슈 모니터링 등에 기여해 책임투자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강성진 위원(고려대 경제학과)은 국제경제 및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 실적이 있는 전문가다. 현재는 한국국제경제학회에서 회장을 역임 중이다. 복지부는 강 위원이 해외 주식에 대한 책임투자 및 주주권 활동을 강화해야 하는 향후 기금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태훈 위원(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전문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사학연금 리스크관리위원 및 연기금투자풀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국장은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만큼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있어 수탁자책임 원칙(스튜어드십 코드)에 따라 전문·독립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책위 운영 및 논의과정을 충실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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