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세계은행-인도 정부와 ‘녹색금융’ 논의

입력 2023-03-15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본보기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지난 14일 세계은행 및 인도 대표단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원본보기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이 지난 14일 세계은행 및 인도 대표단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신보 대구 본사를 방문한 세계은행(World Bank) 및 인도 대표단과 녹색금융 제도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아티시 쿠마르 싱(Ateesh Kumar Singh) 인도 중소기업부 차관보 등 인도 정부 관계자 7명과 프라미타 모니 센굽타(Pramita Moni SenGupta) 선임금융전문가를 포함한 세계은행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5일간의 한국 방문일정 중 첫 일정으로 신보를 찾았다.

특히 대표단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행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책 △녹색금융 평가모형 △녹색 채권 발행 등 신보의 녹색금융제도와 평가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속가능한 금융 지원 및 녹색금융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대표단 방문으로 한국과 신보의 선진 녹색금융 제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금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국가 및 글로벌 기관과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00,000
    • -0.64%
    • 이더리움
    • 4,04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495,900
    • -1.61%
    • 리플
    • 4,127
    • -0.51%
    • 솔라나
    • 284,900
    • -2.93%
    • 에이다
    • 1,164
    • -1.69%
    • 이오스
    • 951
    • -2.96%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2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550
    • +0.68%
    • 체인링크
    • 28,430
    • -0.28%
    • 샌드박스
    • 594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