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용 “아들 많이 아픈 상태” vs 아들 전우원 “가족들, 환자 프레임 씌울 것”

입력 2023-03-15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전우원 씨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전우원 씨 인스타그램 캡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와 일가 전체를 향한 비난 글을 게재했다. 아버지 전재용 씨는 “우리 아들이 많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전 씨는 1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이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아들이라 밝히면서 “저는 현재 뉴욕 한영회계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우리 가족이 행하고 있을 범죄 사기행각에 관련해 이를 밝히는 데 도움이 되고자 동영상을 찍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전재용 씨는 새어머니와 출처 모를 검은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며 미국 시민권을 따 법의 심판으로부터 도망가려는 계획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한국에서 전도사를 위장해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저 또한 범죄자다”라며 “죄와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까지 했었다”고 설명했다.

전 씨의 아버지 전재용 씨는 조선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이 우울증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 지난주까지 매주 안부 묻고 잘 지냈는데, 13일 월요일부터 갑자기 돌변했다”라며 “갑자기 나보고 악마라 하더라. 그래서 ‘그냥 아빠와 둘이 살자’고 했다. 말이 통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에 쓴 글도 알았으나, 막을 수가 없었다. 저는 가족이니까 괜찮은데 지인분들이 피해를 보셔서 정말 죄송하다”고 했다.

한편, 전 씨는 해당 폭로 글을 올리면서 과거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며 “가족이 저의 정신과 치료 기록을 이용해 ‘프레임’을 씌울 것”이라며 병원에 입원한 적 있으나 퇴원 후 최근 몇 달 동안 직무 수행에 어려움이 없었음을 주장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7,000
    • -0.46%
    • 이더리움
    • 3,088,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21%
    • 리플
    • 2,067
    • -1.9%
    • 솔라나
    • 129,700
    • -1.29%
    • 에이다
    • 376
    • -2.59%
    • 트론
    • 463
    • -0.64%
    • 스텔라루멘
    • 236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1.83%
    • 체인링크
    • 13,030
    • -1.81%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