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23일 혼조세로 마감됐다. 특별한 이슈가 없이 선물 시장에 의해 소폭의 등락만을 보여주었다.
23일 채권시장에서 국고 3년은 2bp 하락해 3.70%, 국고 5년도 전일과 같은 4.32%을 기록했고 국고 1년의 경우에는 1bp 상승해 2.40%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하락해 4.83%, 20년물은 2bp 상승해 5.05%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1bp 상승해 2.52%, 2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3.34%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동일한 2.41%, 91일물 CP금리도 전일과 같은 3.03%로 고시됐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상승해 111.24로 마쳤다. 외국인들의 선물 매수가 지속되었고 그 동안 매도를 강화했던 증권선물도 매수 전환해 눈길을 끌었다.
국채 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증권선물이 1836계약, 자산운용이 1228계약, 외국인 2727계약 각각 순매수를 보였고 반면 은행이 6041계약, 개인이 144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7만5787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