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불나방, 챔피언 탑걸 꺾고 승리…박선영 선제골·김가령 활약

입력 2023-03-15 22: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불나방이 탑걸을 꺾고 승리했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원년 챔피언 FC불나방과 전 시즌 챔피언 FC 탑걸의 슈퍼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두 챔피언이 만난 만큼 치열했다. 채리나를 중심으로 침착한 빌드업을 선보이는 탑걸과 박선영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드러낸 불나방은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탑걸은 높은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해갔다. 그러나 불나방의 박가령이 탑걸의 공격수 김보경을 전담 마크하며 결코 골문을 내어주지 않았다.

0-0으로 시작한 후반에서는 불나방의 공격력도 살아나기 시작했다. 탑걸은 여전히 불나방의 수비에 박혀 득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후반 7분 드디어 균형에 금이 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박선영이였다. 박선영이 슈팅해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볼을 강소연이 다시 박선영에게 패스, 그대로 골려 연결하며 첫 골이 나왔다. 이는 3회 슈퍼리그의 첫 골이다.

단 3분만 남은 상황에서 탑걸은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고 경기는 1-0 불나방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다음 주에는 FC국대패밀리와 FC원더우먼의 사상 첫 경기가 펼쳐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손’ 국민연금 美주식 바구니 'M7' 팔고 '팔란티어' 담았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법인 가상자산 진출 '코인마켓'에 기회 …은행 진출 '마중물'
  • 故 김새론 비보에 애도 물결…"작품 속 딸로 만나 행복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10:5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447,000
    • -1.16%
    • 이더리움
    • 4,037,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97,500
    • -1.09%
    • 리플
    • 4,155
    • -1.17%
    • 솔라나
    • 285,200
    • -2.79%
    • 에이다
    • 1,198
    • +1.87%
    • 이오스
    • 965
    • -0.62%
    • 트론
    • 363
    • +1.11%
    • 스텔라루멘
    • 524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09%
    • 체인링크
    • 28,470
    • -0.14%
    • 샌드박스
    • 601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