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김연자가 결혼 계획을 알렸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텐션 폼 미쳤다’ 특집으로 김연자, 이미도, 신기루, 박세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눴다.
이날 김연자는 “‘김연자 기념관’을 만들고 있다. 영광에서 준비 중이다”라며 “제 고향은 광주다. 저는 전남 홍보대사”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광 기념관 근처에 연자 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며 “그렇게 먼진 마을이 생기니까, 생긴 기념으로 결혼식을 할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도 “연자 마을은 시간이 좀 걸린다”라고 결혼식에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임을 강조했다.
앞서 김연자는 지난 2021년 여러 예능을 통해 남자친구와 12년째 교제 중임을 알렸다. 특히 2013년부터 동거 중이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