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차갑게 식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때문이다.
1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6.96% 빠진 40만7500원에 거래 중이며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6.02% 내린 2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전일 각각 외인투자자가 1601억 원, 1019억 원 순매도 했다. 특히 이달 들어 주가가 빠르게 오르면서 외인 이탈세가 강해지는 모습이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 일평균 공매도금액은 지난 1월 1조2000억원에서 3월 들어 2조50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가격 급등이 계속되면서 점차 하락에 배팅하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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