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봄 꽃구경 여행객이 4월 첫 주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6.2%가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
꽃구경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시점은 다음 달 첫 주다.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의 27.7%가 이 시기에 꽃놀이를 떠난다고 답했다.
여행 지역은 벚꽃 명소가 1순위였다. 국내 여행을 계획한 응답자 중 29.7%가 진해를 찾겠다고 답했다. 진해는 ‘진해군항제’을 개최해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 여행지다.
그 뒤로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 명소가 자리 잡은 서울(18.7%)이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