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을 제외한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은행의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을 뺀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 는 전월 대비 모두 확대됐다.
KB국민은행(1.48%p),우리은행(1.46%p), NH농협은행(1.46%p), 하나은행(1.32%p), 신한은행(1.06%p) 순으로 가계 예대금리차가 컸다.
이는 은행들이 예금 금리는 급격히 내린 반면 대출 금리는 천천히 인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