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심완주 교수, 한국심초음파학회장 취임

입력 2009-04-24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 심완주 교수(57)가 최근 한국심초음파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심완주 교수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대구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춘계통합 학술대회에서 제 15대 한국심초음파학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2010년 4월 18일까지 1년간으로 학회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고 권위의 고혈압, 심부전 치료분야 임상 및 연구역량을 자랑하는 심완주 교수는 심혈관질환 영상진단 부문의 첫 여성 심장 전문의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그동안 국내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국내 심장 영상의학 진단술기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끈 주역이다.

심 교수는 “국내 심초음파 등 영상의학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술기는 가히 세계적이다. 이 분야를 더욱 진일보시켜 향후 환자분들은 물론 심장 전문의들이 보다 간편하고 정밀한 검사 및 진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완주 교수는 지난 1972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마쳤으며, 美 베일러대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이사, 고려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장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249,000
    • -0.87%
    • 이더리움
    • 2,801,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91,200
    • -1.25%
    • 리플
    • 3,420
    • +1.51%
    • 솔라나
    • 185,600
    • -1.54%
    • 에이다
    • 1,063
    • -1.85%
    • 이오스
    • 741
    • -0.4%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16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00
    • +0.83%
    • 체인링크
    • 20,670
    • +4.13%
    • 샌드박스
    • 414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