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PD가 전한 깜짝 미담…“KBS 송년특집 출연료 전부 나눠줘”

입력 2023-03-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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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출처=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에 게재된 영상에서는 권재영 KBS PD가 2021년 방송된 ‘2021 KBS 송년 특집 위 아 히어로 임영웅’ 연출 당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당시 권 PD는 해당 방송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날 권 PD는 “임영웅은 출연료를 받고 기부할 줄 알았다. 그런데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며 “이 무대를 만드느라 고생하시는 스태프분들에게 (출연료를) 나눠줬다. 무대를 잘 만들어 달라 부탁하더라.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걸로 만족한다고 했다. 이건 가수로서 하기 힘든 일”이라고 밝혔다.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도 “프로그램 취지 자체가 코로나 시국에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기부할 것 같은 느낌은 있었다”며 “그런데 안 받는 건 특이한 경우”라고 덧붙였다.

▲(출처=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출처=유튜브 채널 ‘권PD의 아름다운 구설’)
권 PD는 김호중의 미담도 전했다. 지난해 김호중의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 연출을 맡았던 그는 “당시 한겨울에 전국을 돌았다. 무대를 지을 때 되게 춥다. 그 안이 거대한 냉장고다. 정말 추운데 관객들이 들어오면 온도가 확 올라간다. 그래서 스태프들 옷이 굉장히 불편하다”며 “김호중 입장에선 그게 안쓰러웠나 보다. 전 스태프들의 옷을 사비로 맞춰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임영웅, 김호중)은 존재 자체가 미담”이라면서 “팬클럽에서 하는 기부와 선행도 많다. 이 같은 일들이 사회적인 현상이 된다면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PD의 아름다운 구설’은 1997년 KBS에 입사해 ‘불후의 명곡’,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작한 권재영 PD와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함께 진행하는 연예계 미담 발굴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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