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총리, 우크라이나 키이우 도착…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예정

입력 2023-03-21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F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했다고 교도통신과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날 NHK는 기시다 총리가 키이우역에 도착해 열차에서 내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러시아가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조국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용기와 인내에 경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원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힘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을 단호하게 거부해 법치주의에 기초한 국제질서를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재확인할 방침이다.

인도를 방문 중이던 기시다 총리는 애초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도쿄로 돌아오는 대신 우크라이나로 가기 위해 전세기를 타고 폴란드로 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44,000
    • -0.27%
    • 이더리움
    • 4,42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892,500
    • -2.03%
    • 리플
    • 2,879
    • +1.77%
    • 솔라나
    • 186,700
    • -0.48%
    • 에이다
    • 551
    • -1.43%
    • 트론
    • 421
    • +0.72%
    • 스텔라루멘
    • 323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0.93%
    • 체인링크
    • 18,640
    • -0.05%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