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21일(현지시간) 라오스 국립대에서 열린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풋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라오스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소개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병행했다.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라오스 외교부 청사에서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해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소개한 뒤 지지를 요청했다.
이어 21일에는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가 운영될 라오스 국립대학교와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하고, 심말라봉 라오스 교육체육부 장관과 홍펫 찬타봉 라오스 국립대 부총장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당부했다.
삼성 이노베이션 캠퍼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코딩 및 프로그래밍 등 SW(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능동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