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및 기관의 매매공방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9포인트(-0.23%) 내린 512.9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후 기관의 매도전환과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5억원, 194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48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섬유의류(3.41%)가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IT부품(-2.04)은 2%대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다. 셀트리온(3.77%), 태웅(2.22%), 메가스터디(3.68%)는 상승중이며 서울반도체(-2.79%), 키움증권(-1.37%), 차바이오앤(-3.16%)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상한가 20종목 등 406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4종목을 더한 528종목이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