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3일 밝혔다.
길음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28층, 32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을 짓는 것이다.
저층부(지하 2층~지상 2층)에는 판매시설 등 비주거 시설이 들어가고 전면공지, 공개공지 등 열린 공간도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공공청사가 배치된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하 8층~지상 43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공동주택(294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822실) 4개 동이다.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에는 지역 필요 시설과 상업시설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공동주택에 1~4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실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