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 삼강엠앤티, 올해 조선사업부 신규 매출 기대감

입력 2009-04-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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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96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삼강엠앤티가 올해 전년의 2배 이상의 매출을 자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후육 강관 등 기존 사업부분에서 탄력을 받는다면 2000억원까지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희망섞인 예상을 하고 있다.

삼강엠앤티의 이같은 매출 예상은 전무 했던 조선사업부에서 올해 신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지난 23일 삼성중공업으로 부터 지난 한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550억원 규모의 블록을 수주했다.

삼강엠앤티는 2분기부터는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매출이 보수적으로 잡아 지난해의 더블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감엠앤티의 조선사업부의 장점은 다른 블록업체가 제작하지 못하는 메가블록(초대형블록) 전문생산을 생산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빅클라이언트인 삼성중공업과 직선거리로 18KM 지점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입지적인 조건을 확보해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아울러 최근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 건설 수혜 논란에 대해서도 이미 관련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많게는 2000억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장밋빛 예상을 하고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조선사업부가 안정화 돼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매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후육강관 및 선박용 초대형 블록 제작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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