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리아세븐)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가수 임창정이 함께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인 ‘소주한잔’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2일 임창정과 손잡고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소주한잔’이 1개월 차를 맞아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초도 생산 물량 10만 개가 완판됐으며 현재 2차 물량을 긴급 생산 및 공수 중이다. ‘소주한잔’은 출시 직후 단번에 증류식 소주 1위를 차지하고 전통주 카테고리 내에서도 5위까지 올라섰다. 출시 직전 1개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0%의 매출신장률을 보였던 증류식 소주는 ‘소주한잔’ 출시 이후 1개월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배가 증가한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김재선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상품 기획으로 다양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