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사상 최대 매출과 수주잔고…VPP사업이 신규 성장 모멘텀”

입력 2023-03-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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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4일 LS ELECTRIC(일렉트릭)에 대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부진했으나, 매출액은 4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수주잔고 또한 지속해서 급증하고 있어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 원을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5100원이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300억 원(qoq 10.9%, yoy 23.5%), 영업이익 261억 원(qoq -57.0%, yoy -41.1%) 기록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영업이익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사상 최대 기록"이라며 "1회성 비용(약 250억 원) 제외 시 수익성 역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전력인프라 매출은 2707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 배터리/반도체 업체들의 국내외 공장 증설에 따라, 주요 해외 공장에 배전솔루션 공급이 증가했다. 동사는 배전반에 필요한 모든 기기를 자체 개발하여 생산, 납품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증권사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이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으나, 국내 대형 태양광 프로젝트, 그리고 북미 중심 ESS 사업 확대로 성장세 이어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VPP 사업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동사는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에 참여해 VPP 사업 신규 진입했고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역시 참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제주도 시범사업을 거쳐 2025년 10월부터 육지 사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VPP 성장을 가속하는 계기 기대. 배터리를 공급받아 ESS 완제품을 납품하는 사업구조에서 향후 ESS를 전력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사업에 진출한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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