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니아의 천국”…HMG 드라이빙 센터 2023 시즌 시작

입력 2023-03-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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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HMG 드라이빙 센터’ 25일 운영 시작
8개 주행코스 드라이빙 체험, 고객 수준 따라 선택
어린이 고객 위한 체험코스…새로운 즐거움 선사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2023 시즌 운영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드라이빙 센터 내 주행 코스를 달리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2023 시즌 운영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드라이빙 센터 내 주행 코스를 달리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운영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충남 태안에 위치한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 평)과 지상 2층 1만223㎡(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로 구성되어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은 △제동 코스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고속주회로 △다목적 주행 코스와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 코스 △오프로드 코스 등 주행 체험 코스 8개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량 성능을 더욱 완벽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주행기술 교육 △한계주행 동승체험 △오프로드 체험 △시닉 드라이브 등 참가 고객의 주행 수준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2023 시즌부터 EV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아이오닉 6와 EV6 GT 차량을 신규로 투입해 기존 운영되던 GV60과 함께 고객들이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 전기차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주니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 관련 키트 조립과 인스트럭터와 함께 타는 드라이빙 체험을 포함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단순히 차량을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2023 시즌에는 전동화 고성능 모델 EV6 GT등 새로운 차종의 투입과, 가족 단위 고객까지 아우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문화 선도 및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외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외관.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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