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공무원 업무용 스마트폰서 틱톡 등 오락앱 사용 금지

입력 2023-03-25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분한 보안·정보보호 기능 갖추지 않아”

▲틱톡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틱톡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정부는 공무원이 업무용 휴대전화에서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등 오락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이날 오락용 앱이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비품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보안과 정보보호 기능을 갖추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금지된 앱을 홍보에 사용하는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서구권에서는 정부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틱톡 사용 금지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덜란드가 정부 기관 공용 스마트폰에서 틱톡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52,000
    • +0.74%
    • 이더리움
    • 4,06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1.31%
    • 리플
    • 4,002
    • +5.12%
    • 솔라나
    • 250,500
    • -0.87%
    • 에이다
    • 1,140
    • +1.15%
    • 이오스
    • 939
    • +2.85%
    • 트론
    • 362
    • +2.26%
    • 스텔라루멘
    • 50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
    • 체인링크
    • 26,770
    • +0.3%
    • 샌드박스
    • 541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