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두산그룹, 철저한 ‘EHS경영’ 통해 안전경영 강화

입력 2023-03-27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당 두산타워. (사진제공=두산)
▲분당 두산타워. (사진제공=두산)

두산그룹이 국내외 사업장에서 유해 위험요인을 선제 파악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경영 강화에 나섰다.

두산그룹은 매년 그룹 EHS 세션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HS(Environment, Health & Safety)는 환경과 건강, 안전에 대한 책임을 의미한다. 주요 계열사의 CEO, COO 및 EHS 부문장이 참석하는 그룹 ESH 세션은 △대내외 EHS 경영 환경 리뷰 및 전략 방향 △자회사 연간 운영 성과, 이슈 및 대응 방안 △EHS 주요 투자 계획 및 조직·인력 역량 향상 방안 △EHS 우수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룹 내 EHS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강화를 위해 EHS 경영대상을 신설하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생산현장과 국내외 건설현장 및 서비스 현장을 대상으로 모든 유해위험요인에 대해 평가해 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작업자에게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다. 선진화, 과학화된 관리를 위해 1998년 ISO 14001, 2004년 OHSAS 18001 인증을 획득한 후 2018년 ISO 45001로 전환해 경영진의 리더십 강화와 근로자 참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통해 현장의 실시간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적기에 대응 가능한 Smart EHS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각종 위험시설이나 장소, 장비, 환경설비 관련해 위험요소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특히 건설현장에서는 모바일로 실시간 안전관리와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 체코 도브리스(Dobris)에 위치한 두산밥캣 EMEA 본사 건물은 2020년 ‘공간 예술 시상(Art of Space Award)’에서 가장 건강한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02,000
    • +0.74%
    • 이더리움
    • 4,687,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2.07%
    • 리플
    • 2,075
    • +29.44%
    • 솔라나
    • 363,300
    • +6.17%
    • 에이다
    • 1,292
    • +14.13%
    • 이오스
    • 1,001
    • +7.29%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423
    • +2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5.86%
    • 체인링크
    • 21,690
    • +1.93%
    • 샌드박스
    • 504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