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시공권 확보…“모아타운 조성 최선”

입력 2023-03-27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자료제공=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자료제공=DL건설)

DL건설은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성북구 석관동 332-69번지 일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 동, 총 2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사업 부지는 우수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2분 이내에 있으며 인근 △1·6호선 석계역 △6·7호선 태릉입구역을 통해 쉽게 환승 할 수 있다. 오는 2027년 개통 목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광운대역을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동부·북부간선도로도 부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한 주요 지역 이동도 편리하다. 석관초와 석관중 역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사업 부지는 서울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과 함께 개발 완료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석관동은 서울시 모아타운 관리 계획에 속한 곳이다.

앞서 DL건설은 인근 석관1-3 및 석관 1-7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번 석관1-1구역 시공권 확보를 통해 DL건설은 해당 지역 내에 서울 성북구 내 ‘첫 번째 모아타운’ 조성을 실현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주택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앞으로도 해당 지역에 성공적으로 모아타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3: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9,000
    • +0.32%
    • 이더리움
    • 4,359,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7.87%
    • 리플
    • 2,750
    • -0.76%
    • 솔라나
    • 182,100
    • -1.14%
    • 에이다
    • 539
    • -1.1%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16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1.7%
    • 체인링크
    • 18,310
    • +0.49%
    • 샌드박스
    • 17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