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연세대와 미래 전략 인재 확보 나서

입력 2023-03-27 16: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미래 전략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HD현대 정기선 사장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성문 학장. (사진제공=HD현대)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미래 전략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HD현대 정기선 사장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성문 학장. (사진제공=HD현대)

HD현대가 연세대 경영대학과 함께 미래 전략 인재 확보에 나선다

HD현대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정기선 사장,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성문 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경영대학과 ‘미래 전략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래 산업에 걸맞은 전략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산학협력 관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HD현대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HD현대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 Advanced MBA 과정에 HD현대 임직원을 추천할 예정이다.

연세대 경영대학은 채용 홍보 및 산학 교류를 위해 HD현대 임직원에게 연세대 학생 대상 특강 기회를 제공하고, HD현대 방문 견학 프로그램에 연세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나아가 HD현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은 산학협력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HD현대 정기선 사장은 “친환경, 디지털 대전환기에 있는 미래 산업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것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성과 통찰력을 갖춘 미래 전략형 인재를 적극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경영대학 김성문 학장은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HD현대의 행보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경영대학과 HD현대의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75,000
    • +0%
    • 이더리움
    • 4,847,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2.15%
    • 리플
    • 2,051
    • +9.68%
    • 솔라나
    • 338,600
    • -0.91%
    • 에이다
    • 1,395
    • +3.56%
    • 이오스
    • 1,149
    • +2.96%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30
    • +1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3.23%
    • 체인링크
    • 25,480
    • +10.3%
    • 샌드박스
    • 1,030
    • +3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