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엑소 세훈, 혼전임신 루머 강경 대응 “매우 화나…오해조차 말길”

입력 2023-03-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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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세훈(뉴시스)
▲그룹 엑소(EXO) 세훈(뉴시스)
그룹 엑소 멤버 세훈과 세훈의 소속사가 여자친구 혼전 임신 루머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세훈은 27일 오후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들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요”라며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엑소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주장과 함께 올라온 글과 사진에 대한 반박이다.

앞서 세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훈의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 한 인터넷 카페에는 20일 산부인과에서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와 그의 여자친구를 봤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임신해서 초진 하러 산부인과에 갔는데,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여자친구와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얘기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글들을 근거로 게시글 내용 속 아이돌 멤버가 세훈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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