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21포인트(0.42%) 상승한 2419.43이다.
개인이 169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억 원, 39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앞서 27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4.55포인트(0.60%) 오른 3만2432.0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6.54포인트(0.16%) 상승한 3977.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12포인트(-0.47%) 내린 1만1768.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금융업(1.23%), 철강금속(1.18%), 운수창고(1.06%) 등이 오름세다. 통신업(-0.56%), 서비스업(-0.26%), 의료정밀(-0.13%)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현대차(0.74%), 기아(0.66%), LG에너지솔루션(0.52%)이 오름세다. 네이버(-0.55%), LG화학(-0.14%)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6포인트(0.25%) 오른 829.75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7억 원, 2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603억 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5.30%),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셀트리온제약(0.11%) 등이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88%), HLB(-0.88%), 엘앤에프(-0.84%) 등은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