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신세계 등 주요 기업 채용 지속

입력 2009-04-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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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막바지 주요 업체들의 채용이 계속되고 있다.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신세계, 현대자동차, LG파워콤, 농심, 포스코건설, 대우엔지니어링, 오뚜기 등 주요기업들이 인턴,신입,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는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백화점과 이마트 부문이며 4년제 정규대학 재학생중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접수를 받는다.

현대자동차는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연구개발, 생산, 일반사무, 국내영업ㆍ서비스 부문이며, 대졸이상 또는 2009년 8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단 디자인부문, 박사 해외대학교 출신은 공인어학성적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서는 5월 6일까지 현대자동차(pr.hyundai.com)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LG파워콤은 신입 및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경영기획ㆍ경영지원, 영업ㆍ마케팅, 정보통신기술 부문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09년 8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경영기획ㆍ경영지원과 정보통신기술은 해당분야 전공자를 모집하나 영업ㆍ마케팅 부문은 전공 제한이 없다. 인턴 근무기간은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8주간이며 인턴십 기간 중 절대평가를 통해 최종합격자 선발, 정규채용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홈페이지(www.lgpwc.com) 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받으며 마감은 5월 5일까지.

농심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대졸 이상 학력소지자 또는 2009년 졸업예정자를 모집하나 제과제빵 경력직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부분은 경력의 경우 경영관리, 마케팅, 연구개발 등 총 3개 부분이며 모집부분별 세부 지원자격은 상이하다. 신입사원은 경영관리, 영업, 생산관리, 연구개발 부문이며 해당분야 전공자로 지원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모집기간은 30일까지이다.

포스코건설은 토목사업분야 경력사원을 뽑는다. 세부모집 부분은 토목견적, 토목시공 등 총 6개 부분이며, 대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어학성적 우수자와 해당분야 기술사 및 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www.poscoenc.com)를 통해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우엔지니어링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경영, 관리 등 총 7개 부문이며 대졸이상 또는 2009년 8월 졸업예정자로 졸업 평균 학점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단 관리 부문의 경우엔 전문대졸 관련학과 졸업자를 모집한다. 공인어학성적은 경영부문은 토익 800점 이상, 관리부문을 제외한 그 외 건축, 토목 등 부문은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0일까지이며 지원서는 홈페이지(www.dweng.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오뚜기는 인턴사원을 뽑는다. 모집부문은 마케팅, 해외영업, 영업관리, IT, 연구관리 등 총 5개 부문이며 대졸 이상 또는 2009년 8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당분야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홈페이지(www.ottogi.co.kr)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우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5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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