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루메드, 국내 최초 교체형 배터리...정부 보조금 개편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3-03-28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셀루메드가 정부의 보조금 개편 소식에 상승세다. 정부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확산을 위해 보조금 체계를 개편했다. 셀루메드는 이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2시 9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3.72%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경부는 올해 적용되는 전기이륜차 보조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28일 무공해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지침은 배터리를 쓰고 충전하는 대신 교환소에서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환경부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차체만 구매했을 때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이륜차의 60% 수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셀루메드가 추진 중인 2차전지 관련 신사업은 크게 세 가지로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팩의 자체 양산 및 유통 △국가 표준형 배터리팩이 적용된 전기이륜차의 생산 및 판매 △다양한 표준형 배터리팩 호환이 가능한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 사업 등이다.

유인수 셀루메드 대표는 "2차전지와 전기차 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배터리 솔루션을 공급받아 국내에서 교체형 배터리팩을 자체 양산 공급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전기이륜차에 호환 가능한 국가표준에 부합하는 전기이륜차 교체형 배터리팩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0,000
    • +0.91%
    • 이더리움
    • 4,903,000
    • +7.12%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4.72%
    • 리플
    • 2,022
    • +8.53%
    • 솔라나
    • 339,400
    • -0.26%
    • 에이다
    • 1,403
    • +4.16%
    • 이오스
    • 1,157
    • +4.23%
    • 트론
    • 279
    • -0.71%
    • 스텔라루멘
    • 712
    • +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4.91%
    • 체인링크
    • 26,010
    • +13.63%
    • 샌드박스
    • 1,055
    • +4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