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밀기계가 상장 유지 결정에 따라 2년 만에 거래재개된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2시 19분 현재 한국정밀기계는 거래 정지 직전 시초가 대비 29.86%(860원) 오른 3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한국정밀기계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한국정밀기계의 소속부가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변경되며 주권매매거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정밀기계는 내부 결산 시점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년여 전인 2021년 2월 5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한국정밀기계는 지난해 1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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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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