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4월 1일부터 통합 프로모션 ‘2023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벅스, G마켓 등 총 19개의 계열사가 참여한다. 특히, ‘2023 랜더스데이’는 역대 랜더스데이 최대 매출인 5000억 규모로 기획됐다.
이마트는 4월 1~2일 2일간 행사를 진행하며 3월 31일에는 ‘Pre 랜더스데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랜더스데이 기간 동안 한우 전 품목과 국산 브랜드 돈 삼겹살, 목심을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한다.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1+1’, 전 품목 50% 할인 등 반값 수준의 상품도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약 100여 가지 가량 준비했다. 3월 31일 러시아산 대게를 비롯해 4월 1일에는 파프리카, 대추방울 토마토 등을, 2일에는 깐마늘과 스페인산 오렌지 등 일자별 초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1~2일 제휴 삼성카드 결제 시 한우 등심·채끝 대용량 팩을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포트메리온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발베니와 맥캘란, 글렌피딕 등 인기 위스키 6종 한정 물량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랜더스데이를 기념해 신세계 모바일 앱 접속 시 다운 가능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G마켓과 옥션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랜더스데이X스포츠매거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SG닷컴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장바구니 쿠폰 지급, 타임딜, 브랜드 추천 행사 등을 선보이고 W컨셉은 랜더스데이를 맞아 1일부터 9일까지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부터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상품군까지 할인가에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랜더스데이 기념 랜더스 특화 음료 ‘레드 파워 패션 티’를 5900원에 판매하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할인 쿠폰 지급 및 최대 30% 페이백 행사를 선보인다. 이마트24는 랜더스 맥주 등 먹거리 할인, 기획상품 구매 시 금액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고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버거 20% 할인 판매, 증정 행사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