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올해 소외계층에 103억 원 지원…"지역사회 지속가능성장 기여"

입력 2023-03-29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8일(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신협사회공헌재단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념사 중인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신협중앙회)
▲28일(화)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신협사회공헌재단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념사 중인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소외계층 지원에 총 103억 원 규모의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전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제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84억 원)보다 확대된 수준이다.

지난해 재단은 △신협 포용금융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성격의 금융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19억7000만 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에 17억8000만 원 △취약계층 및 지역민 복리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에 42억5000만 원 △기타 사업에 4억 원 등을 투입했다.

재단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력과 조화의 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한다'라는 새로운 비전도 선포했다. 이를 목표로 '협동조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모델 창출' 등을 주제로 사업을 재편, 전개할 방침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선포된 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문제 해결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공익 추구와 사회적 성과 창출에 몰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0,000
    • -3.12%
    • 이더리움
    • 4,659,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62%
    • 리플
    • 1,984
    • -2.17%
    • 솔라나
    • 323,300
    • -3.2%
    • 에이다
    • 1,341
    • -3.73%
    • 이오스
    • 1,118
    • -2.36%
    • 트론
    • 271
    • -2.17%
    • 스텔라루멘
    • 633
    • -1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4.39%
    • 체인링크
    • 24,200
    • -3.39%
    • 샌드박스
    • 870
    • -12.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