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암건설 압수수색…‘조현범 친분’ 한국타이어와 부당거래 정황

입력 2023-03-29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한국타이어가 발주한 대형 공사의 배임 사건과 관련해 우암건설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과 장선우 극동유화 대표 사이의 부당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9일 오전 우암건설 및 계열사 사무실 등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조 회장이 자신과 가까운 관계인 장 대표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우암건설은 장 대표가 지분 73.13%(2021년 기준)를 보유한 회사다.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조 회장과 장 대표는 단순한 사업 파트너 이상의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에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뒤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로 나란히 검찰 수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극동유화의 2대 주주이며, 조 회장은 우암건설의 자회사인 우암디앤아이의 주주다.

앞서 검찰은 27일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회사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며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 조 회장을 구속기소한 바 있다.


대표이사
장홍선, 장선우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23]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6]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월요일’ 코스피, 5400선 겨우 지켜⋯개인 7조 '사자' VS 기관 4조 '팔자' 세기의 맞불
  • 중동 확전에 원·달러 환율 1510원 돌파…금융위기 환율 근접
  • 과잉 동원과 완벽 대비, 매출 특수와 쌓인 재고…극과 극 BTS 광화문 공연
  • '실용적 매파' 신현송 한은 총재 지명,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은
  • ‘탈미국’ 베팅 멈춤…해외 증시·채권 동반 급락 [전쟁이 바꾼 돈의 흐름 ①]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국제 강아지의 날'…강아지에게 가장 묻고 싶은 말은 "지금 행복하니?" [데이터클립]
  • ‘EV 전환’ 브레이크…글로벌 車업계 줄줄이 속도 조절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62,000
    • +2.5%
    • 이더리움
    • 3,225,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1.57%
    • 리플
    • 2,148
    • +2.43%
    • 솔라나
    • 135,300
    • +3.36%
    • 에이다
    • 390
    • +1.83%
    • 트론
    • 456
    • -3.59%
    • 스텔라루멘
    • 245
    • +2.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10
    • +0.85%
    • 체인링크
    • 13,660
    • +3.72%
    • 샌드박스
    • 12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