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에 ‘FA 뒷돈 요구 논란’…기아 타이거즈, 장정석 단장 해임

입력 2023-03-29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정석 전 기아 타이거즈 단장 (뉴시스)
▲장정석 전 기아 타이거즈 단장 (뉴시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자유계약선수(FA)에게 금품을 요구한 장정석 단장을 해임했다.

기아 구단은 29일 오전 품위손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장 단장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해임을 결의했다. 구단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소속 선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금품 요구라는 그릇된 처신은 용납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장 단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고 최종 해임 조처했다”고 밝혔다.

장 단장은 지난 시즌 초반 트레이드로 영입한 포수 박동원과 후반기부터 연장 계약을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소위 ‘뒷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 단장은 친분이 두터운 박동원에게 ‘계약을 잘 해보자’라는 의미로 농담 삼아 한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구단은 장 단장에 이날 오전 10시 징계위원회 출석을 요구했지만, 그는 자진 사퇴를 통보하고 서면으로 소명했다.

장정석 단장은 현역 선수 은퇴 후 1군 기록원, 1군 매니저, 운영팀장을 거쳐 감독 자리까지 올랐다. 기아 타이거즈 단장에는 2021년 11월 부임하면서 옛 제자인 박동원을 트레이드로 영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불미스러운 일에 얽히면서 불명예스럽게 단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주택 보유세 8.8조 육박…공시가 급등에 1년 새 1조 더 걷힌다
  • 전고점까지 81p 남은 코스피⋯기관ㆍ외인 ‘사자’세에 2%대 강세 마감
  • 다주택 압박에⋯강남 아파트 실거래가, 3년여만에 3% 하락 전망
  • 20대는 주차·40대는 자녀…세대별 '좋은 집 기준' 보니 [데이터클립]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13,000
    • +0.63%
    • 이더리움
    • 3,465,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1.72%
    • 리플
    • 2,077
    • +3.44%
    • 솔라나
    • 125,800
    • +2.11%
    • 에이다
    • 368
    • +3.37%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40
    • +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30
    • +3.37%
    • 체인링크
    • 13,750
    • +2.46%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