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욱 KT 대표 대행 “초유의 사태 죄송…위기극복 전 직원 함께”

입력 2023-03-29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내 단체메일 통해 비상상황 조기 정상화 독려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  (사진제공=KT)
▲박종욱 KT 대표 직무대행. (사진제공=KT)

KT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게 된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이 경영 파행에 사과하고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 대행은 29일 KT그룹 임직원에게 단체메일을 통해 “회사에 ‘대표이사 유고’라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며 “현 상황에 대해 당혹스럽기 그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고 경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박 대표 대행은 KT 정관 및 직제규정에 따른 직무대행 제도에 의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과 압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비상 상황을 조기에 정상 경영 체제로 돌려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기 상황의 극복은 전 직원이 함께 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국민과 고객들게 제공하는 서비스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맡은 바 업무에 집중해 달라”며 “우리의 핵심 기반인 네트워크와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서로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서 위기를 함께 빠르게 헤쳐 나가자”며 “회사와 우리 모두의 발전에 더 많은 열정을 쏟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표 대행으로는 비상경영체계를 가동해 전사 주요 의사결정이 한 치의 공백 없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성장지속 TF’ 중심으로 기 결정된 경영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수행하고, KT 지배구조 체계와 정상 경영 체제를 조속히 정립하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 대표 대행은 “이 위기 상황의 빠른 극복은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닌 전 임직원이 함께 해야 가능하다”며 “비상경영위원회를 필두로 비상 상황을 조기에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터이니, 여러분들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4.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4.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 합의 이행 때까지 모든 병력 주둔...불이행 시 사격”
  • 미·이란 휴전에 코스피 공포지수 완화…변동성 장세 끝날까
  • 휴전 합의 첫날부터 ‘삐걱’…레바논 대공습에 호르무즈 재개방 불투명
  • 李대통령, "기업 非업무용 부동산 부담 강화 검토" 지시
  • 차은우, 탈세 논란에 결국 '백기'⋯여론 회복도 시간 문제? [이슈크래커]
  • 가전 구독 피해 '급증'…피해 품목 '정수기' 최다 [데이터클립]
  • 이상기후 버텼더니...패션업계, 고환율·나프타 불안에 ‘원가 압박’ 비상
  • 서울 아파트값 재둔화⋯성동 상승 전환·강남 3구 하락 지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4.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65,000
    • -0.1%
    • 이더리움
    • 3,258,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83%
    • 리플
    • 1,983
    • -2.89%
    • 솔라나
    • 122,600
    • -2%
    • 에이다
    • 374
    • -1.58%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30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60
    • -5.93%
    • 체인링크
    • 13,090
    • -3.89%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