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뉴시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보다 약 1억3000만 원이 줄어든 약 27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3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서 조 장관의 재산은 26억8224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8억1577만 원에서 1억3353만 원이 줄었다.
조 장관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 4억6000만 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 오피스텔 7억2450만 원, 충북 청주 오피스텔 1억2500만 원 등 총 13억350만 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은 본인 11억2410만 원, 배우자 3억2208만 원, 자녀 1억805만 원 등 15억5442만 원, 증권은 자녀 4481만 원 신고했다.
한편 문재인 정권 마지막 장관을 지낸 권덕철 전 장관은 2022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에서 18억101만 원을 신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