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 개최…MZ세대 소통 강화 (사진제공=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과 중견련을 홍보하는 31초 숏폼 공모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중견련은 국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중견기업과 중견련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a.k.a. 중견련) 31초 숏폼 공모전’을 이날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한다.
MZ세대에게 익숙한 신조어를 적용한 ‘중견련 알잘딱깔센하게 알리는 법’이 주제다. 영상 분량은 올해 중견련 출범 31주년을 기념해 31초로 정했다고 중견련은 설명했다.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의 줄임말이다.
중견련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업로드된 ‘중견련 홍보 영상’ 세 편 중 한 편의 주제를 골라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 관련 학과 교수, 영상 PD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등 6개 작품을 선정, 수상자에게 총 29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실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MZ세대가 참여하는 이벤트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