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터널 속 ‘묵은 때 안녕’

입력 2023-03-3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터널 구간 청소를 진행한다. (자료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내 터널 구간 청소를 진행한다. (자료제공=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가 봄철 높은 미세먼지에 대비해 지하철 내 11개 구간 터널의 물청소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는 1호선 서울역~청량리, 6호선 한강진~약수 구간을 대상으로, 다음 달 1일 새벽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공사는 역사 공조설비 시스템을 개량하고 터널 양방향 전기집진기와 승강장 대용량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선로 연마차를 밀링차로 교체하거나 친환경 모터카를 도입하는 등 지하 공기 질 개선 대책도 시행해왔다.

특히 황사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공사는 평소 청소하기 힘든 바닥 면에 눌어붙은 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직접 배수구 정비 및 도상 물청소에 나선다.

이번 청소는 공사 3급 이상 직원 373명이 터널 노면을 물청소하고, 배수로에 있는 폐기물들을 수거한다. 지하철역 구내는 공사 환경 자회사(서울메트로환경·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에서 물청소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 위해 노동조합도 함께 청소에 참여한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연일 대기 질이 나쁜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해 터널 내 쌓인 먼지들을 깔끔하게 씻어내 조금 더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사는 지하철 역사 및 터널의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지상보다 더 깨끗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07,000
    • -0.44%
    • 이더리움
    • 2,924,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0.3%
    • 리플
    • 2,193
    • -2.14%
    • 솔라나
    • 127,700
    • -1.47%
    • 에이다
    • 418
    • -4.13%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80
    • +0.56%
    • 체인링크
    • 13,040
    • -2.18%
    • 샌드박스
    • 130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