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볼거리’…재계, 광화문 이색 행사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입력 2023-04-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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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로 사진 촬영, 응원메시지 작성 등을 체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관람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로 사진 촬영, 응원메시지 작성 등을 체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제공=삼성전자)
국내 주요 대기업이 서울 광화문에서 다양한 국민 참여형 체험존을 마련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 SK이노베이션 등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을 앞두고 2030부산엑스포유치위원회 주최로 3일까지 열리는 ‘광화문에서 빛;나이다’에 참가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BIE 실사단은 2~7일 서울과 부산을 방문해 엑스포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주요 기업들은 국민이 체험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더 높은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전시존을 꾸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어 방문객들이 갤럭시 S23 시리즈으로 최신 스마트폰 기술을 즐기면서 엑스포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부산 밤거리의 네온사인 조명으로 연출된 포토존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고, 갤럭시 S23 포토부스에서 다양한 무드의 셀피로 즉석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캐주얼 게임부터 고사양 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광화문에서 부산 시민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15개 언어로 부산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상영 중이다. 현대차는 BIE 실사단에 G80 전기차 8대, 유니버스 4대 등 12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는 최근 선보인 대형 SUV 전기차인 EV9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이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옴니팟'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LG전자)
▲관람객들이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옴니팟'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는 그룹 차원에서 마련한 ‘LG미래바꿈센터’ 홍보관에 신기술을 집약한 인공지능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옴니팟’을 전시하고, 신제품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와 42형 올레드 TV로 꾸민 ‘오락실@해운대’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오락실@해운대’에서 LG의 올레드 TV를 통해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인 ‘LG 매그니트(MAGNIT)’를 활용해 엑스포가 열릴 부산의 바닷속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도 선보였다.

SK이노베이션은 부산엑스포 홍보관에 전기차용 배터리·소재 등 친환경 혁신 기술을 전시했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룰렛 게임을 통해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재활용) 티셔츠, 재생용지로 만든 노트북 거치대 등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BIE 실사를 통해 최종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유치를 바라고 있다는 메시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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