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1만여 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23명 늘어 3082만9827명이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68명)보다 155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51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976명, 서울 2523명, 인천 687명, 전북 457명, 충남 440명, 경북 427명, 충북 386명, 대구 376명, 전남과 경남 각 359명, 대전 343명, 광주 339명, 부산 282명, 강원 213명, 제주 125명, 세종과 울산 각 113명, 검역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10명)의 절반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7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