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의 모습.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1만여 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23명 늘어 3082만9827명이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68명)보다 155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51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976명, 서울 2523명, 인천 687명, 전북 457명, 충남 440명, 경북 427명, 충북 386명, 대구 376명, 전남과 경남 각 359명, 대전 343명, 광주 339명, 부산 282명, 강원 213명, 제주 125명, 세종과 울산 각 113명, 검역 5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2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5명으로 직전일(10명)의 절반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70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