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월 한 달간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 진행

입력 2023-04-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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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QLED 8K 75형(좌)과 OLED 65형 (사진제공=삼성전자)
▲네오 QLED 8K 75형(좌)과 OLED 65형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4월 한 달간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3년형 네오 QLED TV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SC90 시리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 사전 판매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네오 QLED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7만 원 상당의 혜택과 삼성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행사 초기인 10일까지는 최대 34만 원 상당의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023년형 네오 QLED 8K 85형 제품 구매 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모델에 따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혹은 게이밍 모니터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5월 1일 정식 출시되는 QLED 98형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50형 모델과 티빙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QLED 98형의 출고가는 1270만 원이다.

이 밖에도 네오 QLED 65형 스탠드 타입 구매 고객에게는 TV 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신제품 '더 트레이'를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첫 출시하는 OLED는 지난달 출시한 SC95 시리즈에 이어 SC90 시리즈로 라인업을 늘린다. SC90 시리즈는 77ㆍ65ㆍ55형 3가지 사이즈로 5월 정식 출시하며, 출고가는 각각 719만 원, 429만 원, 259만 원이다.

슈퍼빅세일 기간에 사전 판매 특별가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사운드바와 헤드셋,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새로운 시청 경험을 더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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