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패키지여행 시장 진출…국내외 여행사 및 협력사 모집 (사진제공=마이리얼트립)
마이리얼트립이 지난 2월 신설된 B2B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통해 패키지여행 시장을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1일 첫 패키지여행 상품 고객들의 출국을 목표로 마이리얼트립은 전국에 있는 판매 대리점 및 여행사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유럽,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인기 글로벌 여행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협력사를 모집한다.
제휴사는 상품을 공급하며 투어 및 단품 B2B 판매 수수료는 물론 항공 발권 서비스(VI 제공) 및 기업 영업 템플릿 페이지 등을 받을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나다운 여행’에 집중한 다양한 방식의 패키지 상품을 100여 개를 5월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인 현지 투어와 단품을 바탕으로 전 세계 항공사 및 글로벌 호텔 체인과 제휴를 맺고 독창성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B2B CIC 대표는 “전국의 여행사와 협력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 항공사, 글로벌 호텔 체인과 함께 마이리얼트립만의 특별한 상품들을 빠르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