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입력 2023-04-03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왕산, 대전, 홍성에 식음료 총 2000인분 급파

▲3일 BGF리테일의 긴급 구호물품 수송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3일 BGF리테일의 긴급 구호물품 수송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이 전국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BGF리테일은 서울 인왕산, 대전, 홍성 등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소방 대응 2단계, 산불 3단계가 발령될 정도로 피해가 컸던 곳이다.

긴급 구호물품은 대피용 칸막이, 응급구호세트를 비롯해 총 2000인분 규모의 생수·이온음료·컵라면 등이다. BGF리테일은 향후 산불 확산 상황에 따라 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했다. 이들은 2015년 업계 최초로 행안부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30여개 물류센터와 전국 CU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민관 협력의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살피고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편의점 인프라의 사회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78,000
    • +0.4%
    • 이더리움
    • 4,735,000
    • +7.81%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2.3%
    • 리플
    • 1,967
    • +27.73%
    • 솔라나
    • 365,800
    • +9.19%
    • 에이다
    • 1,252
    • +14.23%
    • 이오스
    • 962
    • +7.73%
    • 트론
    • 281
    • +1.08%
    • 스텔라루멘
    • 400
    • +2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3.09%
    • 체인링크
    • 21,250
    • +5.62%
    • 샌드박스
    • 494
    • +5.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