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00호골은 다음에…손흥민, 에버턴전 '슈팅 0개'

입력 2023-04-04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100호골 도전이 다음으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선제 페널티킥 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처음으로 나선 경기에서 비긴 토트넘은 15승 5무 9패, 승점 50이 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5승 5무 7패, 승점 50)를 골득실(12-4)로 밀어내고 4위가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5위 맨유보다 2경기나 더 치른 상황이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경쟁에선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99호 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은 이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전반 43분 쿨루세브스키의 침투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조던 픽퍼드의 선방에 막혔다. 그나마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슈팅 기록도 지워졌다. 후반에도 상대 밀집 수비에 막힌 손흥민은 후반 37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날 손흥민은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선발진 중 가장 낮은 평점인 6.30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전문가 있는데 또 뽑나"…금감원 '금융 新 관치' 논란
  • 토큰증권·원화 스테이블코인·크립토… 삼각구조 없인 시장도 없다
  • 올해 하이브리드차 첫 ‘40만대’ 고지 달성…가솔린 맹추격 [ET의 모빌리티]
  • 고강도 규제 이후 관망세…11월 서울 집값 상승세 지속
  • 단독 AI거버넌스 다시 쓴다…정부 부처 인력·예산 전수조사
  • '부정선거 수사단 선발' 노상원 징역 2년…"계엄 선포 동력돼"
  • 경찰, 통일교‧전재수‧특검 全방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6,000
    • -0.26%
    • 이더리움
    • 4,688,000
    • +1.74%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2.61%
    • 리플
    • 2,956
    • -1.14%
    • 솔라나
    • 196,500
    • +0%
    • 에이다
    • 599
    • -0.66%
    • 트론
    • 418
    • +1.95%
    • 스텔라루멘
    • 34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680
    • -1.75%
    • 체인링크
    • 20,230
    • -0.1%
    • 샌드박스
    • 190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