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아워홈, 배당금 회사 측 제안 30억 결정

입력 2023-04-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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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오른쪽)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부회장
▲(왼쪽)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오른쪽)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부회장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2966억 원의 배당안과 회사 측이 제안한 30억 원의 배당안이 대립한 가운데 회사 측의 배당안이 가결됐다.

아워홈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은 30억 원으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난달 24일 배당금으로 2966억 원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의 제안에 밀렸다.

당초 구 전 부회장에 이어 장녀 구미현씨도 배당금으로 456억 원을 지급하라고 제안했지만, 이날 주총에서 해당 안건을 포기하고 회사안을 찬성하면서 회사 측이 제안한 30억 원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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